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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스테이트, `2020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
입력 2020-12-17 12:44 
(왼쪽부터) KT에스테이트 직원들이 가족친화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KT에스테이트]
KT에스테이트는 가족친화경영을 인정받아 2020년도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 기간은 오는 2023년 11월 30일까지 3년간 유지된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저출산, 고령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공공기관에 대해 가족친화인증심사기관(한국경영인증원)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KT에스테이트는 정시퇴근 장려를 위한 PC-OFF제 활용과 근무시간과 형태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유연근무제도를 시행 중이다. 또 ▲여성·남성 육아휴직 및 배우자 출산휴가 사용 ▲출산휴가 종료 후 곧바로 육아휴직으로 전환하는 '자동 육아휴직 제도' 도입 ▲직원 부모님 효도여행 프로그램 실시 등 복리후생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이대산 KT에스테이트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가족친화경영 확산을 통해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 및 근로자와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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