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AI가 전하는 12월 17일 주요뉴스 - 12:00
입력 2020-12-17 11:59  | 수정 2020-12-17 12:04
▶ 신규 확진 1,014명…서울 역대 최다 423명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14명 발생해 이틀 연속 1천명 대 확진세를 이어갔습니다. 서울에서만 423명이 확진돼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한 가운데, 정부는 거리두기 3단계 상향을 두고 세부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윤석열 측 "오늘 안에 집행정지 신청"
정직 2개월의 징계 처분을 받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오늘 안에 징계 집행정지와 취소를 요구하는 소송을 낼 예정입니다. 윤 총장 측은 "일과시간 중 접수가 어려워 오늘 늦은 오후 전자소송으로 접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미 연준, 2023년까지 제로금리 유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0.00~0.25%로 동결하면서 '제로 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저금리 기조를 유지한 것으로 미국 경제가 회복될 때까지 채권 매입 등 금융시장 지원책도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 유엔, 16년 연속 북한인권결의안 채택
북한의 인권침해를 규탄하고 개선을 촉구하기 위한 북한인권결의안이 16년 연속 유엔총회에서 통과됐습니다. 김성 유엔 북한대사는 "정략적이고 심각한 도발"이라며 "결의안의 모든 내용은 탈북자들이 지어낸 날조된 정보"라고 주장했습니다.

▶ 손흥민 리그 11호골…리그 득점 선두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리버풀과의 원정경기에서 리그 11호골을 터뜨렸습니다. 손흥민은 에버튼의 칼버트 르윈과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리그 득점 공동 선두로 나서며 이번 시즌 득점왕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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