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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탑밴드 코리아’, 최종 라운드 TOP 5 밴드들의 대결 시작
입력 2020-12-17 10:56 
사진=아시안 탑밴드
‘아시안 탑밴드 코리아가 3라운드 경연을 시작한다.

17일 방송되는 ‘아시안 탑밴드 코리아 5화 방송에서는 지난주 2라운드 1:1 미션으로 선발된 5개 밴드의 3라운드 무대가 공개된다.

2라운드 미션인 레전드 심사위원들의 곡을 각 밴드의 색으로 재해석하며 극찬을 받았던 트리스, LUAMEL, W24, 스트릿건즈, 406호프로젝트까지 다섯 밴드가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최종 라운드 승부를 가린다.

이번 대결은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최종 라운드인 만큼 대중들의 선택을 받게 된다. 심사위원들은 각 곡당 100점씩 점수를 줄 수 있는 권한을 얻게 되고 라운드 특별 심사위원으로 초청된 ‘국민 랜선 심사위원 48명이 각 10점씩 원하는 밴드에게 점수를 부여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K-POP 그룹들의 곡을 자신만의 색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인다. 각 밴드가 추구하는 음악에 맞춰 편곡된 K-POP 노래들의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아쉬운 점이 보이는 무대였다”, 패기가 느껴지는 무대였다” 등 극찬과 날카로움을 오가는 심사평을 전하며 긴장감을 높인다.

3라운드부터는 MC와 심사위원진에도 변화가 찾아온다. 새로운 MC로는 1, 2라운드에서 차분하고 정확한 진행으로 시선을 모았던 예능 블루칩 라비에 이어 뮤지션계의 핫 아이콘 자이로가 활약하게 된다. 앞서 1라운드에서 심사위원으로 임하며 따뜻함과 냉철함을 동시에 지닌 심사를 통해 참가자들을 긴장시켰던 자이로는 3라운드와 파이널 무대까지 MC를 맡으며 아시아 20억 시청자들에게 아시아의 다양한 밴드 음악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자이로가 새로운 MC로 선정되면서 생긴 빈 자리는 ‘아시안 탑밴드와 ‘문화콘서트 난장의 음악 감독이자 밴드 타카피의 보컬인 김재국이 채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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