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골목식당 백종원이 최근 메뉴 도용 논란에 휩싸인 포항 덮죽집을 찾아 든든한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힘내요 소상공인 특집' 1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백종원이 포항으로 긴급 출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포항 덮죽집은 노력 끝에 개발한 덮죽으로 백종원의 칭찬을 받았으나, 지난 10월 한 가게가 '덮죽덮죽'으로 상표를 출원하고 강남에서 프랜차이즈를 운영해 메뉴 도용 논란에 휩싸였다.
덮죽집 사장은 한 손님이 오셔서 서울 강남에 프랜차이즈를 냈다고 하셔서 상황을 알게 됐다”라고 했고, 이에 백종원은 이런 건 뿌리 뽑아야 된다. 좋은 선례를 남겨야 한다”라고 강경하게 말했다.
사장은 가맹점도 몇 개씩 되고 기사도 나와 있는 상황이었다. 제 능력상 포장이 안 돼서 보류하고 있었는데 배달까지 한다고 하니까 어떻게 할 수가 없더라”라고 제작진에 도움을 요청한 계기를 밝혔다.
이후 제작진의 도움을 받아 해당 업체에 내용 증명을 보냈지만, 감감 무소식이었다고. 그러다 논란이 커지자 프랜차이즈 업체는 사전 연락 없이 찾아와 무릎을 꿇어 자신을 당황하게 했다고 했다.
백종원은 아이디어 카피보다 상호와 메뉴명으로 사칭한 것이 문제”라며 혼자 힘으로 못하는 것에 버팀목이 돼 줄 수 있다. 내가 다 겪어봐서 안다. 싸움은 내가 대신해줄 테니 걱정하지 말라”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trdk0114@mk.co.kr
‘골목식당 백종원이 최근 메뉴 도용 논란에 휩싸인 포항 덮죽집을 찾아 든든한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힘내요 소상공인 특집' 1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백종원이 포항으로 긴급 출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포항 덮죽집은 노력 끝에 개발한 덮죽으로 백종원의 칭찬을 받았으나, 지난 10월 한 가게가 '덮죽덮죽'으로 상표를 출원하고 강남에서 프랜차이즈를 운영해 메뉴 도용 논란에 휩싸였다.
덮죽집 사장은 한 손님이 오셔서 서울 강남에 프랜차이즈를 냈다고 하셔서 상황을 알게 됐다”라고 했고, 이에 백종원은 이런 건 뿌리 뽑아야 된다. 좋은 선례를 남겨야 한다”라고 강경하게 말했다.
사장은 가맹점도 몇 개씩 되고 기사도 나와 있는 상황이었다. 제 능력상 포장이 안 돼서 보류하고 있었는데 배달까지 한다고 하니까 어떻게 할 수가 없더라”라고 제작진에 도움을 요청한 계기를 밝혔다.
이후 제작진의 도움을 받아 해당 업체에 내용 증명을 보냈지만, 감감 무소식이었다고. 그러다 논란이 커지자 프랜차이즈 업체는 사전 연락 없이 찾아와 무릎을 꿇어 자신을 당황하게 했다고 했다.
백종원은 아이디어 카피보다 상호와 메뉴명으로 사칭한 것이 문제”라며 혼자 힘으로 못하는 것에 버팀목이 돼 줄 수 있다. 내가 다 겪어봐서 안다. 싸움은 내가 대신해줄 테니 걱정하지 말라”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