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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희 퇴사, SBS스포츠 떠나 방송인 새로운 도전
입력 2020-12-17 08: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김세희 아나운서가 몸담았던 SBS스포츠를 떠난다.
김세희 아나운서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퇴사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올해를 끝으로 SBSsports와의 시간들을 정리하게 됐다”며 8년 간 스포츠와 함께 한 시간은 소중한 추억이었고 그동안 과분한 사랑을 받아 매일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당분간은 휴식을 가지면서 방송인으로서 새로운 도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김세희 아나운서는 1989년생으로 국민대학교 법학부 졸업 후 2013년 SBS ESPN 아나운서를 거쳐 2014년 1월부터 SBS스포츠 아나운서로 근무해왔다. 야구 현장 리포팅 등을 통해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2015 시즌부터 김민아 아나운서와 함께 SBS스포츠의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베이스볼S를 진행하기도 했다.
trdk0114@mk.co.kr
사진ㅣSBS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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