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이석로 한국투자밸류운용 대표 선임
입력 2020-12-16 17:45 
이석로 한국투자신탁운용 부사장(57·사진)이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대표이사에 임명됐다.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대표가 최근 사의를 표한 데 따른 후임 인사다. 한국금융지주는 16일 단행된 정기 임원인사에서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대표이사에 이석로 부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1988년 동원증권(옛 한신증권)에 입사해 30여 년간 한국투자금융그룹에 몸담았다. 한국투자금융지주 경영관리실 상무, 한국투자증권 경영기획본부장(전무), 한국투자신탁운용 최고운영책임자(부사장)를 역임하며 합병 등 그룹이 주요 변곡점을 맞을 때마다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문가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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