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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엄기준, “나소예 사망신고 왜 미루냐”→ 이지아, 상속 문제에 ‘발끈’
입력 2020-12-15 22:14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펜트하우스 엄기준이 나소예 상속 문제를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펜트하우스(주동민 연출, 김순옥 극복)에서는 심수련(이지아 분) 주단태(엄기준 분)이 갈등을 벌였다.
이날 수련은 단태와 마주 앉아서 할 얘기가 뭐냐? 마주 보는 것도 불편하다”고 말했다. 이에 단태는 혜인(나소예 분)이 사망 신고 아직도 안 했더라”라고 본심을 밝혔다.
이에 수련은 꼭 혜인이가 죽기를 기다린 사람 같다”고 단태의 의중을 꿰뚫었다. 이어 그는 16년 동안 누워만 있다가 떠난 아이”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하지만 단태는 혜인이 명의의 땅도 있고, 상속 문제도 있다”고 목적을 전했다.
이에 수련은 그 땅은 우리 아버지가 혜인이에게 남겨준 것”이라고 분노를 드러냈다. 결국 수련은 단태의 말을 일축하며 그 문제는 내가 알아서 한다”고 단호한 입장을 전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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