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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해쓱한 얼굴로 자가격리 해제 근황 "건강하게 마쳤다. 감사"
입력 2020-12-15 15: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코로나19 자가격리 해제 소식을 알렸다.
장민호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주간 자가격리 건강하게 마쳤습니다^^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 고맙고 감사합니다 #코로나야 코로나야 호랑이가 잡아간다 #어흥"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소 해쓱해진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장민호의 모습이 담겼다. 장민호는 청록색 코듀로이 재킷과 연한 회색 니트로 20대 못지 않은 패션 센스를 자랑한다.
누리꾼들은 "민호 오빠 고생했어요", "다들 소식 알려줘서 고마워요", "보고싶었어요"라고 반응했다.

지난 3일 장민호와 함께 TV조선 예능 '뽕숭아학당'에 출연하는 가수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MC 붐은 물론, 장민호, 임영웅, 영탁, 김희재, 정동원 등 '뽕숭아학당' 멤버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찬원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15일 일제히 해제됐다.
이날 자가격리에서 해제된 '미스터트롯' 톱6는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장민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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