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남주혁 주연의 '조제'가 5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에 이름을 올렸으나 1만 명도 채 안 되는 일일 관객수로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오늘(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어제(14일) 영화 '조제'(감독 김종관)가 7,959명을 동원하며 5일째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누적 관객 수는 8만6,807명입니다.
'조제'는 처음 만난 그날부터 잊을 수 없는 이름 ‘조제(한지민)와 ‘영석(남주혁)이 함께한 가장 빛나는 순간을 그린 작품입니다.
같은 기간 2위는 '이웃사촌'(감독 이환경)으로 3,097명을 모아 누적 38만4,175명을 보였습니다. 3위는 '도굴'(감독 박정배)이다. 3,039명을 동원해 누적 145만5,215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극장을 찾은 일일 관객 수는 2만1,883명에 그쳤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