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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 최민수♥강주은 아들 최유성 "군입대 결정? 한국어 못해도 한국인"
입력 2020-12-15 08:45  | 수정 2020-12-15 08:57
사진='강호동의 밥심' 방송화면 캡처

어제(14일)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서 배우 최민수와 강주은의 아들 최유성 군이 군 입대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강호동의 밥심'에는 MC 강호동, 김신영, 남창희와 함께 게스트로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 아들 최유성이 출연했습니다.

강주은은 이날 입대를 앞둔 아들에 대한 애틋함을 내비치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강주은은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시집을 온 후 문화에 적응하기 힘들었다. 그래서 유성이를 외국인 학교에 보낸 건데 아들이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아 걱정이다. 한국말을 가르쳐 주지 못한 게 너무 미안하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최유성은 군입대를 결정한 이유에 대해 "한국어를 잘 못하지만 한국 사람이니까 그렇게 선택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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