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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타투 도전, 두려웠지만 새로운 모습 위해"
입력 2020-12-14 16: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인피니트 김성규가 솔로 컴백을 위해 타투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김성규 세번째 미니앨범 ‘INSIDE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김성규는 콘셉트 포토와 컴백 트레일러에서 타투에 도전한 배경을 설명했다. 김성규는 "타투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겁이 나서 해보지 못했었다. 이번에 자켓 사진을 찍으며 새로운 모습을 어떻게 보여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타투를 담아보면 좋겠다 생각해서 시도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규는 "개인적으로 고통을 싫어하는 편인데 다행히도 타투를 그릴 때 아프진 않았다"면서 "자켓 사진 촬영 할 때 느낌이 좋아서 컴백 트러일러 할 때도 타투를 담고 싶어서 담아 봤다"고 말했다. 이어 "해보니 타투가 재미있더라. 신기하기도 하고,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INSIDE ME는 김성규가 2년 10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로 앨범에는 타이틀곡 ‘Im Cold를 비롯한 다채로운 감성의 총 6트랙이 수록돼 있다. BLSSD, 선우정아, BXN 등 김성규가 평소 작업하고 싶었던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Im Cold는 무게감 있는 EP 사운드와 기타 리프가 돋보이는 알앤비 힙합 장르의 곡. 김성규는 소중한 것이 떠난 상실의 상태, 모든 것이 부서지고 차갑게 얼어붙은 공허한 마음을 덤덤하고도 거칠게 쏟아냈다.
김성규의 세 번째 미니앨범 ‘INSIDE ME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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