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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BJ쯔양, 코로나19 위기 자영업자 직접 찾아간다
입력 2020-12-14 14:34  | 수정 2020-12-14 16:42
사진IBJ 쯔양 유튜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BJ쯔양이 코로나19로 힘든 자영업자들을 직접 찾아간다.
지난 12일 쯔양은 유튜브 커뮤니티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쯔양은 "끝날 줄 알았던 코로나19 사태가 커지면서 많은 자영업자 분들이 가게 문을 닫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제가 도움이 될 일은 없을까 생각하다가 사연을 받아 직접 찾아가서 기운을 복돋아 드리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큰 도움은 되지 못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돕고 응원해드리고 싶은 마음이다. 참여 대상은 소상공인분들과 그 가족이다. 참여 기간은 이 글이 내려갈 때까지며 성함과 식당 주소, 사연 등을 메일로 보내주시면 된다"고 공지했다.
앞서 쯔양은 지난 8월 '뒷광고' 논란 이후 쏟아지는 악플, 관심을 견디지 못하고 눈물의 은퇴를 선언했다. 그러나 최근 '욕지도 영상' 올리고 싶다는 의지를 표명,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10개의 '욕지도 영상'을 게재해 인기를 끌었다. 이후 자연스럽게 컴백 수순을 밟은 뒤 공식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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