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자이S&D, `속초자이엘라` 분양홍보관 성황리 개관 중
입력 2020-12-14 11:55 
속초자이엘라 조감도[사진 = 자이S&D]
GS건설 자회사인 자이S&D는 강원도 속초시에서 생활형숙박시설 '속초자이엘라' 분양홍보관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1개동 432실(전용 ▲23㎡ 67실 ▲25㎡ 72실 ▲26㎡ 48실 ▲27㎡ 24실 ▲28㎡ 5실 ▲32㎡ 24실 ▲34㎡ 192실) 규모로, 스튜디오 타입과 1.5룸(객실+침실), 복층 구조로 구성된다. 관광 수요 확보가 유리한 데다 자이엘라(Xi-ella) 브랜드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생활형숙박시설은 일반적인 숙박시설과 달리 공중위생법상 실내에서 취사·세탁이 가능하다.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이 적용되기 때문에 청약통장 없이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분양 받을 수 있고 전매 제한이나 중도금 대출 규제도 없다.
사업지 인근에 속초시청과 속초우체국, 하나로마트(속초중앙시장점), 속초로데오거리, 이마트(속초점), 메가박스(속초점), 속초의료원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있고 속초시외버스터미널과 속초고속버스터미널도 가깝다.

단지와 인접한 동해대로(옛 7번 국도)를 통해 고성군, 양양군 등 인근 지역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고 삼척과 속초를 잇는 동해고속도로의 진출입도 쉽다. 2017년 서울~양양고속도로 전구간이 개통하면서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됐다. 인천까지 연결되는 영동고속도로 이용도 편하다.
여기에 경춘선과 춘천~속초 구간을 연결하는 동서고속화철도가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추징 중이다. 춘천~속초 구간은 약 92㎞ 길이의 단선 철도로, 개통 시 용산에서 속초까지 1시간 15분대면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지 맞은편의 속초항 내 국제여객선터미널과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선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세계 크루즈선 유치를 진행 중이다. 지난 2018년에는 11만t급의 대형 크루즈가 입항하는 등 성과를 보이며 크루즈관광도시로의 발판을 마련했다.
아울러 단지에서 차량으로 약 6분 거리에 영랑호 골프장, 약 20분 거리에 플라자설악 골프장이 위치한 데다 인근 지역인 양양군, 고성군 등에 자리한 골프장들도 차량으로 30분대면 이동 가능하다.
속초자이엘라의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875-5와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468-15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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