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이 유학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정재형이 사부로 등장해 멤버들과 함께 캐럴 음악회를 준비했다.
이날 신성록은 "대중가요 뿐 아니라 영화음악, 광고음악, 피아노 연주곡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작곡이 가능한 분"이라고 정재형을 소개했다.
정재형은 1999년부터 파리 고등사범 음악원에서 9년 동안 영화음악과 클래식 작곡을 공부했다며 "원래 클래식 작곡이 전공이다. 유학 시절, 학비를 벌기 위해 여름방학 때마다 한국에 들어와 영화 음악 작업을 했다. 그 돈을 벌어 학비로 썼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요즘 여름 휴가에 집착한다. 그때 못 놀아본 게 한이 되더라"라고 덧붙였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이 유학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정재형이 사부로 등장해 멤버들과 함께 캐럴 음악회를 준비했다.
이날 신성록은 "대중가요 뿐 아니라 영화음악, 광고음악, 피아노 연주곡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작곡이 가능한 분"이라고 정재형을 소개했다.
정재형은 1999년부터 파리 고등사범 음악원에서 9년 동안 영화음악과 클래식 작곡을 공부했다며 "원래 클래식 작곡이 전공이다. 유학 시절, 학비를 벌기 위해 여름방학 때마다 한국에 들어와 영화 음악 작업을 했다. 그 돈을 벌어 학비로 썼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요즘 여름 휴가에 집착한다. 그때 못 놀아본 게 한이 되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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