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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지훈, 집에서도 열정 100%…완벽한 집콕 라이프
입력 2020-12-13 17: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방송인 김지훈이 집에서도 불타는 열정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집에서 하루를 보내는 김지훈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훈은 일어나자 마자 주식을 확인하며 지난 번 출연과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코로나 여파로 집에서만 운동하게 된 김지훈은 홈 트레이닝으로 극한의 운동을 즐겼으며 운동 후 완벽한 명품 복근을 자랑해 패널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가 이날 잠깐의 외출동안 향한 곳은 바로 미용실. 트레이드 마크인 장발을 더 돋보이게 하게 위해 새로운 스타일을 선택한 김지훈은 브래드 피트를 연상케 하는 장발 펌을 완성해 뿌듯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트리 꾸미기에 이어 기타 연주와 노래로 하루를 마무리한 김지훈은 연말인데 예년 같지 않다. 모든 외부 활동도 중단되어 있고 나 혼자이지만 외롭지 않게 따뜻하게 적응해보자 열심히 트리도 만들고 머리도 했다. 그런 가운데 허하고 쓸쓸한 느낌이 있다. 이번엔 집에서 ‘실버벨이나 부르겠다”며 농담과 함께 속마음을 드러내 현실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김지훈은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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