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에서 피살된 고 엄영선 씨의 장례가 기독교식으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엄 씨가 다니던 한 교회 관계자는 "엄 씨 유족들이 교회에서 장례를 맡아 치러달라는 뜻을 현지 의사를 통해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교회 측은 내일(19일) 엄 씨 시신이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수원시 연화장으로 옮겨 빈소를 차리고 장례를 치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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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씨가 다니던 한 교회 관계자는 "엄 씨 유족들이 교회에서 장례를 맡아 치러달라는 뜻을 현지 의사를 통해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교회 측은 내일(19일) 엄 씨 시신이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수원시 연화장으로 옮겨 빈소를 차리고 장례를 치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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