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통계청, 국세청·4대 보험 자료 활용
입력 2009-06-18 15:44  | 수정 2009-06-18 15:44
국세청이 독자적으로 관리해온 법인세 등 각종 과세자료와 국민연금 등 4대 보험기관의 통계자료가 올해부터 통계청에 제공됩니다.
또 2015년부터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인구주택 총조사가기존 주민등록자료나 건축물대장 등 행정자료로 대체돼 국민의 응답 부담이 줄어듭니다.
통계청은 '국가통계선진화를 위한 통계정책방향'을 발표하고 4대 보험자료를 통계 생산에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인실 통계청장은 국세 관련 자료를 받아 통계에 활용할 경우 기업활동의 추이와 행태, 재무상태 등을 면밀하게 알 수 있어 경제 정책을 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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