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4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남 장성에 있는 육군 교육·훈련시설인 상무대 간부들입니다. 이들은 부대 내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2명은 화천의 부대에 소속된 육군 간부 1명과 병사 1명으로 각각 청원 휴가 중 검사에서 확진됐습니다.
이날 기준 군 내 누적 확진자는 449명이며, 이 가운데 103명이 치료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