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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솔희 아나운서 결혼, 오늘(12일) 품절녀 된다…쥐띠 커플 인연 [M+이슈]
입력 2020-12-12 03:18 
김솔희 아나운서 결혼 사진=김솔희 인스타그램
김솔희 KBS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김솔희 아나운서는 12일 모처에서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대학교 동문으로 지인의 소개로 결실을 맺었다.

앞서 김솔희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한다. 내 일이 되니 참 다르다. 혼자보다 둘이 더 행복하다는 확신을 갖게 해준 사람, 함께 성장해갈 내일이 더 기대되는 사람과 ‘우리라는 이름으로 영원히 같은 편이 되기로 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다들 힘든 시기에 결혼 소식을 전하게 돼 조심스럽고 송구한 마음이 크지만, 동갑내기 쥐띠 두 사람. 쥐띠 버프를 노리며 2020년 쥐띠 해를 넘기지 않고 결혼하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솔희 아나운서는 2009년 KBS 공채 35기로 입사해 ‘9시 뉴스 ‘6시 내고향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방송 등의 프로그램을 거쳤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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