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겨울철 만능템으로 자리잡은 22도씨 `내추럴밤`
입력 2020-12-11 23:18  | 수정 2020-12-14 15:51
브랜드 22도씨 내추럴밤

(주)이안코스메틱의 대표 브랜드 '22도씨'의 멀티 보습밤인 '내추럴밤'이 소비자의 입소문을 타고 겨울철 필수 보습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사람이 느끼는 가장 쾌적한 온도'인 22도씨를 브랜드 명으로 내세워 피부 뿐 아니라 사람의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제품들을 만들겠다고 선언한 지 2년만이다.
브랜드 22도씨의 내추럴밤은 100% 자연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졌다. 노화개선 및 보습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코코넛 오일,피지조절 등을 통해 피부보호에 도움이 되는 해바라기씨 오일 등이 사용됐다. 이안코스메틱 관계자는 "내추럴밤은 물 한방울의 첨가 없이 오직 10개의 자연유래 성분으로만 구성된 제품이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
인체에 유해성이 없는 천연 재료들로만 제품을 만들고 성분 하나하나에 대한 저자극테스트를 모두 실시하는 등 화장품 성분을 꼼꼼하게 확인해 피부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는 평가다. 성분에 대한 고집이 곧 제품에 대한 신뢰로 이어진 것이다.
특히 22도씨 '내추럴밤'은 보습에 강하다. 아이들의 메마른 입술, 가사노동에 거칠어진 주부들의 손, 마스크 착용에 지친 피부, 노약자의 건조한 피부 등은 꾸준히 '내추럴밤'을 바를 경우 효과를 볼 수 있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내추럴밤을 사용할 경우 아토피와 같은 피부트러블에도 일정 효과를 보는 소비자들이 있다"고 전했다. 보습과 관련해서는 한마디로 '만능템'에 가까운 제품인 셈이다.
브랜드 22도씨는 앞으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뷰티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브랜드 22도씨 담당자는 "갑작스런 코로나사태를 겪으며 뷰티산업의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한 많은 고민을 했다"며 "22도씨는 다음 세대까지 이어갈 수 있는 건강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끊임없이 추구하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제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손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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