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마블 "`블랙팬서2` 故 채드윅 보스만 대체 캐스팅 없다"
입력 2020-12-11 14: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마블이 ‘블랙팬서2에서 故 채드윅 보스만을 대체할 캐스팅은 없다고 밝혔다.
디즈니는 10일(현지시간) ‘투자자의 날을 맞아 향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계획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블랙팬서2도 언급됐다.
‘블랙팬서2는 2022년 7월 8일 개봉 예정이다. 디즈니는 ‘블랙팬서2에 대해 채드윅 보스만을 기리기 위해 티찰라 역에 대한 리스캐팅은 하지 않는다”며 시즌1에 소개된 와칸다의 세계와 등장인물들을 다를 것”이라고 밝혔다.
‘블랙팬서에서 블랙팬서를 연기한 채드윅 보스만은 지난 8월 28일 대장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이에 ‘블랙팬서2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이에 마블은 채드윅 보스만을 CG로 구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블랙팬서2의 연출과 극본은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맡는다. 디즈니는 이날 ‘아이 앰 그루트 ‘판타스틱4 ‘아이언하트 ‘문나이트 ‘쉬헐크 ‘호크아이 등의 신작을 예고했다.
skyb184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