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서래마을 영아유기 징역 10년 구형
입력 2009-06-18 09:54  | 수정 2009-06-18 14:10
프랑스 검찰이 서울 서래마을 영아유기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베로니크 쿠르조에 대해 징역 10년을 구형했습니다.
프랑스 서부 투르 지방검찰청의 필립 바랭 검사는 베로니크 쿠르조를 악마로 만들어서도 안 되지만 더는 우상으로 치켜세워서도 안 된다면서 이 같이 구형했습니다.
한편, 베로니크는 검찰의 구형에 앞서 울먹이는 목소리로 내 손으로 아이들을 죽였다며 3명의 영아를 살해한 사실을 자백했다고 프랑스의 TF1 방송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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