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의당 강은미, 중대재해법 촉구 단식 돌입…고 김용균 어머니도 동참
입력 2020-12-11 06:59 
강은미 정의당 원내대표가 오늘(11일)부터 국회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는 단식 농성에 들어갑니다.
강 원내대표는 어제 기자회견에서 "사즉생의 마음으로 단식 농성을 이어가겠다"며, 법안 처리를 후순위로 미룬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했습니다.
발전소에서 일하다가 숨진 고 김용균 씨의 어머니인 김미숙 김용균재단 이사장 등 산재 유가족들도 단식 농성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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