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스라엘 "무사비 역시 근본주의자"
입력 2009-06-18 00:58  | 수정 2009-06-18 00:58
에후드 바라크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이란 대통령선거에서 낙선한 미르 호세인 무사비 후보에게 지나친 기대를 해서는 안 된다고 경계했습니다.
바라크 장관은 "무사비 후보나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똑같이 근본주의 모슬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바라크 장관은 또 "이란은 최고 종교지도자인 아야톨라에 의해 지배되는 독재체제"라며 "시위 진압에 더 많은 무력이 쓰일수록 그 체제는 더 많이 정통성을 상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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