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 경기 회복 불구 실업률 10% 이를 것
입력 2009-06-18 00:46  | 수정 2009-06-18 08:16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경제 엔진이 되살아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가 회복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면서 완전한 회복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실업률 상승은 이어져 25년 최고인 지금의 9.4%에서 10%까지 오를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국채 수익률 급등과 관련해서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피했다는 생각으로 투자자들이 고수익 위험자산에 집중하면서 수익률이 상승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시장 규제에 대한 월가 반발에 대해서는 그동안 얼마나 혼돈 상태에 빠졌 있었는지를 잊는 거 같다며 일침을 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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