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20년 한국과학상, 한국공학상, 젊은과학자상 수상자 선정
입력 2020-12-10 16:22 
한국과학상을 수상한 김범식 고등교육원 교수.

한국과학상을 수상한 박규환 고려대 교수.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큰 공로를 세운 김범식 고등과학원 교수 등 8명이 올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연구재단,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함께 올해 한국과학상, 한국공학상, 젊은과학자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발표했다.
먼저 한국과학상은 김범식 고등과학원 교수와 박규환 고려대 교수가 수상했다. 이들은 기초과학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공학상을 수상한 (왼쪽부터) 박부견 포항공대 교수, 이영국 연세대 교수.
한국공학상은 박부견 포항공대 교수, 이영국 연세대 교수가 받았다. 공학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젊은과학자상을 수상한 (왼쪽부터) 박정원 서울대 교수, 서인석 서울대 교수, 주영석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함유근 전남대 교수
40세 미만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젊은과학자상'은 서인석 서울대 교수, 함유근 전남대 교수, 박정원 서울대 교수, 주영석 한국과학기술원 교수가 수상했다. 기초과학 분야의 뛰어난 연구 성과와 앞으로의 발전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박윤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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