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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우연 "가장 나가고픈 예능? `문명특급`"…행주 "역시 요즘 사람"(`정희`)
입력 2020-12-10 13: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그룹 우아의 우연이 가장 나가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SBS 웹 예능 프로그램 '문명특급'을 꼽았다.
1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개인 스케쥴로 자리를 비운 DJ 김신영 대신 래퍼 행주가 스페셜 DJ로 나섰다. 이날 3부 게스트로는 그룹 모모랜드의 혜빈, 주이와 우아(woo!ah!)의 우연, 나나가 출연했다.
DJ 행주가 올해 데뷔한 그룹 우아에게 자기 소개를 부탁했다. 나나는 "리본 공주 나나"로, 우연은 "댕댕이 우연"으로 센스 있게 본인을 소개했다.
행주는 우연, 나나에게 "가장 나가고 싶은 예능프로그램이 뭐냐"라고 질문하기도 했다. 이에 우연은 "문명특급을 제일 나가고 싶다"라며 SBS 웹 예능 '문명특급'을 뽑았다. 행주는 "역시 요즘 사람 같다. 유튜브 채널을 뽑고"라며 귀여워했다. 나나는 "런닝맨과 아는형님에 제일 나가고 싶다. 주간아이돌도 나가고 싶었는데 최근에 출연하게 됐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그룹 우아는 지난달 24일 두번째 싱글 앨범 '큐리어스(QURIOUS)'를 발매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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