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독주 예약 `원더우먼 1984`, CGV 스크린X 개봉 확정[공식]
입력 2020-12-10 09:27  | 수정 2020-12-10 10: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액션 영화 '원더 우먼 1984'(패티 젠킨스 감독)가 CGV 스크린X 개봉을 확정했다.
CGV 스크린X는 올해 최고의 기대작 '원더 우먼 1984'를 통해 다시 한 번 블록버스터에 최적화된 포맷의 진가를 입증할 예정이다. CGV 스크린X의 좌우 3면으로 펼쳐진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은 원더 우먼의 무한 슈퍼 파워를 끊임없이 역동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하늘을 가르는 원더 우먼의 세밀한 감정선과 시원한 액션은 3면 화면을 통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스크린X 는 영화의 스펙터클한 액션뿐 아니라 원더 우먼의 섬세한 감정선까지도 3면으로 확장 시켜 전달한다. 폭죽 터지는 밤하늘은 사랑을, 구름을 가르는 태양 광선은 깨달음을, 천둥번개 치는 하늘은 분노와 복수를, 그리고 따뜻한 햇살의 하늘은 행복을 표현, 하늘의 웅장함을 통해 원더 우먼의 감정선을 더욱 고조시킨다.
원더 우먼을 비롯하여 빌런 등 주요 캐릭터들이 만나는 파티 장면은 도입부부터 스크린X 단독 연출로 제작됐다. 연출팀은 단순 좌우 윙 확장이 아닌 앰비언스(Ambiance)와 모션 그래픽(Motion Graphics)을 사용해 레트로한 느낌을 살려 영화의 임팩트와 분위기를 극대화시켰다. 이는 액션과 감정선뿐 아니라 '원더 우먼 1984'의 감각적이고 화려한 볼거리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원더 우먼 1984'는 놀라움으로 가득한 새로운 시대인 1984년을 배경으로 새로운 적과 만난 원더 우먼의 새로운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갤 가돗, 크리스 파인, 크리스틴 위그, 페드로 파스칼, 코니 닐슨, 로빈 라이트, 가브리엘라 와일드 등이 출연하고 전편에 이어 패티 젠킨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2월 23일 국내 개봉하며 IMAX, ScreenX, 4DX, SUPER 4D, 돌비 비전(Dolby Vision™),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포맷으로 상영된다.

kiki2022@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