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2월 10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20-12-10 06:59  | 수정 2020-12-10 07:07
▶ 신규 확진 700명 육박…서울·경기 '비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백 명 선을 넘보며 확산세가 아직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확진자가 500명대를 기록하며 제때 입원하거나 생활치료시설에 입소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 '공수처법' 오늘 표결 강행…여야 극한 대치
더불어민주당이 어제 본회의서 처리하지 못한 공수처법 개정안을 오늘(10일) 표결 처리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1인 시위와 장외 투쟁의 수위를 높이며 맞대응에 나설 계획이라 여야의 대치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 사상 첫 '총장 징계위'…추-윤 출석 미지수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오늘 오전 법무부에서 열립니다.
징계대상자인 윤 총장이 징계위에 직접 출석할 지는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 [단독] 3억 대출로 5억 집 샀다…원조 영끌?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14년 전 서울 방배동 집을 사면서 집값의 약 60%를 카드사 담보대출로 충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06년 서울 아파트값이 급등할 시기에 이른바 '영끌' 대출을 받아 매수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MBN이 단독보도 합니다.

▶ 경기 여주 고병원성 AI 확진…전국 7번째
경기 여주의 메추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됐습니다.
전국적으로는 감염된 농가가 7곳으로 늘어나며 전국 확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서울 '첫눈' 관측…영상권 회복 '강추위 주춤'
오늘 새벽 서울에 약한 눈발이 관측됐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은 영상권 기온을 회복하며 강추위가 주춤하겠고, 전국 곳곳에 비 또는 눈이 조금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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