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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여신강림` 문가영x차은우, 만찢남·만찢녀의 만남→운명적 고딩 로맨스 시작
입력 2020-12-10 01:04 
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여신강림' 문가영이 화장으로 여신으로 변해 새로운 인생을 알렸다.
9일 방송된 tvN '여신강림'에서는 임주경(문가영 분)이 완벽한 화장으로 변신한 모습이 그려졌다.
임주경은 학교내 유명한 폭탄으로 꼽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짝사랑 하던 왕현빈(이태리 분)에게 고백했다. 이어어 임주경은 "오빠 좋아한다. 공연 티켓이랑 쿠키다"면서 정성을 보였으나 현빈은 "그냥 불쌍해서 너 도운거 뿐이다. 이런거 할 시간에 얼굴을 좀 봐라. 주제 파악 하고 살길 바란다"며 거절 당했다.
충격을 받은 임주경은 건물 옥상에 올라갔고, 이모습을 목격한 이수호(차은우 분)은 자살로 오해해 그를 말렸다. 안경까지 잃어버린 임주경을 차에 태우고 무사히 집으로 돌려보내려던 찰나, 임주경은 이수호에게 "도와줘서 고맙다"면서 진심어린 고마움을 표했다.

이후 학교 친구들에게 조롱을 당하던 임주경은 "대체 왜 나한테 그러냐. 나는 너네한테 잘못한게 없다"고 호소했다. 결국 임주경은 돼지저금통을 갈라 화장품을 사는데 집중했고, SNS, 유투브 등 메이크업 영상을 보고 꾸준히 연습하기도 했다. 결국 임주경은 원하는 대로 자신만의 메이크업을 찾았고 달라진 모습으로 새로운 학교로 전학까지 갔다.
새로운 학교에서 강수진(박유나 분), 최수아(강민아 분)과 친구가 된 임주경. 처음으로 사귄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나 위기는 금방 찾아왔다. 바로 이수호와 마주하게 된 것.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를 가질지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tvN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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