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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이찬원 “동자승이 속세 내려온 상”→ 영탁 “원숭이+돼지 섞인 상”
입력 2020-12-09 23:00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뽕숭아학당 이찬원과 영탁의 관상을 살펴봤다.
9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뽕숭아학당에서 ‘뽕상학개론 코너에서는 트롯맨 F4(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의 관상과 신년운세를 살펴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붐은 이찬원과 영탁의 외모 논란의 종지부를 찍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관상 전문가 박성준 씨와 함께 관상과 신년운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이찬원은 이미가 발달했고, 역마살이 있어서 움직임이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얼굴은 동자승 느낌이다. 논리정연하고 대인관계에 부드러움이 있고 신뢰가 있지만 내면에 욱 하는 성격이 있다. 위건 아래건 자기를 누르면 깨부수려는 욕구가 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전문가는 명예욕과 주목받고 싶은 관종 성향이 있다. 동자승으로 살지 못하고 속세로 갈 상이다. 극단적”이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돈보다 평판, 이상, 남에게 보여지는 게 많다”면서 분석력은 있지만 약간 고지식하다”고 전했다.
또한 트롯맨들이 배우 승호와 닮았다”고 했지만, 전문가는 배우적인 끼는 없다”고 솔직한 입담으로 폭소를 안겼다.
이어서 영탁에 대해서는 동물에 비유하기 애매하다. 돼지와 원숭이가 섞여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영탁은 품을 수 있는 아량이 크다. 이마는 전체적으로 좁지만, 눈썹이 튀어나와서 분석하고 파악하려는 기질, 명예욕도 있고, 코끝을 보면 재물운이 있다”고 평했다.
이어서 돈에 대해 관심이 없을 수 있어서, 실속이 없을 수 있다”고 짚었다. 이에 임영웅이 맞다. 10만원 있는데, 10만원으로 전부 회를 사줬다”고 경험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전문가는 돼지상은 식복이 있어서, 먹고 사는 데 지장은 없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뽕숭아학당'은 '미스터트롯'이 탄생시킨 '트롯맨 F4(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초심으로 돌아가 대한민국 최고의 트롯 가수, 국민가수로 거듭나기 위해 배움을 이어가는 본격 성장 예능 프로그램으로,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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