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500대 기업 가운데 절반 정도는 단기유동성 자금이 작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의 단기유동성 자금 보유실태를 조사한 결과 작년 이맘때와 비교해 '늘었다'고 답한 기업이 전체의 45.7%, '줄었다'는 곳은 20.7%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경제 불확실성과신용경색 우려로 기업들이 자금을 단기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정부가 적극적인 경기활성화 정책을 유지하고 금융시장을 안정시킬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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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의 단기유동성 자금 보유실태를 조사한 결과 작년 이맘때와 비교해 '늘었다'고 답한 기업이 전체의 45.7%, '줄었다'는 곳은 20.7%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경제 불확실성과신용경색 우려로 기업들이 자금을 단기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정부가 적극적인 경기활성화 정책을 유지하고 금융시장을 안정시킬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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