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북한 미사일 90% 이상 요격 가능"
입력 2009-06-17 11:17  | 수정 2009-06-17 11:17
미국 합참은, 앞으로 5년간 미국을 향해 발사되는 불량국가의 미사일을 90% 이상 요격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미 합참의 카트라이트 부의장은 상원 군사위원회의 청문회에 출석해 "앞으로 3~5년간 북한과 이란의 미사일 위협은 제한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반면 청문회에 함께 출석한 윌리엄 린 국방부 부장관은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는 궁극적으로 미국 본토에 대한 위협을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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