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동욱, 넘치는 자기애 "귀요미 이연 vs 모델 포스 이연, 나는 선택 포기"
입력 2020-12-09 14: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드라마 '구미호뎐'에서 이연 역을 맡았던 배우 이동욱이 넘치는 자기애를 드러냈다.
이독욱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연으로부터 날아온 마지막 사진. 종영을 아쉬워하는 여러분들을 위해 이연이 보내준 마지막 사랑이래요. 귀요미 이연과 모델 포스 뿜뿜 이연. 나는 선택하길 포기했다..."라는 글과 함께 다양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동욱은 대기실 의자에 앉아 볼을 콕 찌르며 셀카를 찍는가 하면 형형색색의 카세트 테이프를 모아놓은 독특한 작품 앞에서 모델 포스를 내뿜기도 한다. 길거리에서 찍은 또 다른 사진에서 이동욱은 8등신 비율을 자랑하며 도도한 표정을 짓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연 사랑해", "홀린다",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동욱은 지난 3일 막을 내린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에서 사람을 홀리는 미색부터 영특한 지능까지 모두 갖춘 '사기캐' 구미호 이연 역을 맡아 열연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이동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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