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월드] 감옥 옆 땅굴의 정체는
입력 2020-12-09 07:46  | 수정 2020-12-09 08:18
<감옥 옆 땅굴의 정체는>

사람 하나가 겨우 지나갈 만한 땅굴입니다.

이 좁은 길이 무려 200미터가 넘는데요.

길을 계속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교도소 바깥으로 통하게 됩니다.

이 땅굴은 페루 수도 리마의 한 교도소 근처에서 우연히 발견됐는데요.

이 교도소에 수감된 마약범죄자들이 탈옥하기 위해 몰래 만든 거라고요.

땅굴을 파는데 족히 6개월은 걸렸고, 50만 달러나 들었다는데, 다행히 탈옥에는 실패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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