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마이애미서 325억원 부동산 구입한 이방카, 전 주인은 유명 가수
입력 2020-12-09 07:09 
FILE PHOTO: White House Senior Adviser Ivanka Trump speaks during a campaign event for U.S. President Donald Trump, not pictured, in Dallas, North Carolina, U.S., October 1, 2020. REUTERS/Al Drago/File Photo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맏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보좌관이 플로리다주의 초부유층 거주지 부동산을 사들였다.
뉴욕포스트는 8일(현지시간) 이방카가 플로리다 인디언 크리크 빌리지에 3000만달러(한화 약 325억원)가 넘는 주택 부지를 샀다고 보도했다.
이 부지는 넓이가 7440㎡로 부유층이 거주하는 마이애미 주변 개인 섬에 위치해 있다.
직전 소유주는 스페인 출신 가수 훌리오 이글레시아스로 시장에 내놓은 호가는 3180만 달러(약 345억 원)였다.
이를 두고 현지 언론은 이방카가 플로리다 주지사 출마에 무게를 둔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왔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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