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독립운동가 후손 지원` GS리테일, 보훈문화상 수상
입력 2020-12-08 17:14 
허연수 GS리테일이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 7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제21회 보훈문화상 시상식에서 보훈문화상(단체)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 제공 = GS리테일]

GS리테일은 제 21회 보훈문화상 시상식에서 '보훈문화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보훈문화상은 독립운동·참전 등 대한민국을 위해 공헌한 분들을 예우하며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5인에게 수여한다.
GS리테일은 2018년부터 1만5000여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예우하는 활동을 지속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대표적인 보훈문화 확산 활동으로는 ▲독립운동가 알리기 도시락 스티커 캠페인 ▲100명 고객과 함께하는 임시정부 역사탐방 ▲독립운동가 후손 지원 ▲'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 태극기' 캠페인 동참 등이다.
GS리테일은 태극기 캠페인을 통해 보훈문화 활동을 순국선열에서 6.25 참전 용사 등 호국영령으로 확대했다. GS리테일이 전달한 태극기 배지 9만개는 캠페인 첫 날 대부분의 물량이 소진되는 등 호응을 얻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GS리테일의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다년간 보훈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해 온 노력이 보훈문화상 수상으로 이어지게 돼 영광"이라며 "사명감을 갖고 대한민국을 위해 공헌한 분들을 알리고 그 뜻을 기리는 활동을 전개하는 등 사회적 책임 경영을 지속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