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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1000만원 기부 “코로나로 어려운 코미디언 위해 써달라”
입력 2020-12-08 15:17  | 수정 2020-12-08 16: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코로나19 여파로 생활고를 겪는 동료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
한국방송코미디언협회 측은 8일 김구라 씨가 직접 협회 사무실을 방문,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처한 코미디언들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김구라는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개그계 동료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면서 액수가 많지 않아 미안하다는 마음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구라는 MBC ‘라디오스타 ‘복면가왕을 비롯해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채널A ‘개뼈다귀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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