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시아가 어제(7일) KBS 가요무대에서 노래한 빈잔‘이 화제입니다.
빈잔‘은 조운파 작사, 고 박춘석 작곡으로 1982년 남진이 노래한 곡입니다.
빈잔‘은 남녀간 사랑과 이별의 이야기라기 보다는, 세상 욕망을 잔에 채우는것보다 타인의 아픔과 고통을 나누는 사랑의 마음을 담아야한다는 것이 원곡의 숨은 메시지입니다.
김시아는 조운파 선생님이 늘 권면하셨던 말씀대로, 입으로만 부르는 노래가 아닌, 가슴과 영혼으로 노래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전했습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