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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연정·보나 등 전원 코로나19 음성[공식]
입력 2020-12-08 14: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우주소녀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우주소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8일 오후 "7일 서울시 소재의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 결과, 보나를 포함한 스태프 또한 음성 판정을 받았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오전에는 보나를 제외한 연정, 설아, 엑시, 은서, 다영, 다원, 수빈, 여름, 루다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보나 역시 음성 결과를 받으면서 우주소녀는 전원 코로나19 음성으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우주소녀를 둘러싼 코로나19 공포는 멤버 연정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가수 청하와 최근 만난 사실이 드러나면서 수면 위로 올라왔다. 연정을 비롯해 다이아 채연, 구구단 미나, 트와이스 사나가 검사를 받았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 격리를 이어가게 됐다.

소속사 측은 "연정은 보건당국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자가 격리할 예정이며, 나머지 멤버들은 계획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우주소녀 코로나19 검사 결과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12월 7일 (월) 서울시 소재의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 결과,
보나를 포함한 스태프 또한 음성 판정을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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