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프로축구단 FC서울이 8일 박진섭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다.
구단 측은 박진섭 감독은 재미있고 역동적인 축구에 제격이다. FC서울 변화를 이끌 적임자로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FC서울 관계자는 전술적 역량뿐 아니라 부드러운 리더십을 표방하는 선수단 소통 능력도 박진섭 감독을 선임한 이유”라며 설명했다.
박진섭 감독은 현역 시절 ‘꾀돌이라는 별명으로 통하며 K리그 284경기 3득점 27도움으로 활약했다. 국가대표로는 2000 시드니올림픽에 참가했고 A매치 35경기에 나와 5골을 넣었다.
은퇴 후에는 2015년 부산 아이파크 및 2016~2017년 포항 스틸러스 코치를 거쳐 2018년부터 이번 시즌까지 광주FC를 지휘했다.
박진섭 감독은 2019년 광주FC를 K리그2 우승으로 지휘, K리그1 승격을 이끌며 지도자로도 주목받기 시작했다.
FC서울은 오는 1월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진행하는 동계훈련을 통해 2021 K리그1를 준비한다. chanyu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로축구단 FC서울이 8일 박진섭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다.
구단 측은 박진섭 감독은 재미있고 역동적인 축구에 제격이다. FC서울 변화를 이끌 적임자로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FC서울 관계자는 전술적 역량뿐 아니라 부드러운 리더십을 표방하는 선수단 소통 능력도 박진섭 감독을 선임한 이유”라며 설명했다.
박진섭 감독은 현역 시절 ‘꾀돌이라는 별명으로 통하며 K리그 284경기 3득점 27도움으로 활약했다. 국가대표로는 2000 시드니올림픽에 참가했고 A매치 35경기에 나와 5골을 넣었다.
은퇴 후에는 2015년 부산 아이파크 및 2016~2017년 포항 스틸러스 코치를 거쳐 2018년부터 이번 시즌까지 광주FC를 지휘했다.
박진섭 감독은 2019년 광주FC를 K리그2 우승으로 지휘, K리그1 승격을 이끌며 지도자로도 주목받기 시작했다.
FC서울은 오는 1월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진행하는 동계훈련을 통해 2021 K리그1를 준비한다. chanyu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