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AI가 전하는 12월 8일 주요뉴스 - 12:00
입력 2020-12-08 11:59  | 수정 2020-12-08 12:06
▶ 신규 확진 594명…"감염경로 불명확 26%"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94명 발생하며 사흘 만에 600명대 아래를 기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전체의 26%에 달한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 수도권 2.5단계 격상…13만 곳 '셧다운'
오늘부터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전국은 2단계로 격상됐습니다. 연말까지 이어지는 이번 조치로 수도권 영업시설 13만 곳의 운영이 중단되고 46만 개의 영업이 제한됩니다.

▶ 정부 "백신 최대 4,400만 명분 확보"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을 최대 4,400만 명분까지 확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백신 확보와 접종을 위해 올해 3,600억 원의 예산과 내년도 예산 9,00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 공수처법 '강대강' 대치…필리버스터 불사
더불어민주당이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내일(9일) 공수처법과 경제3법 등 쟁점법안들을 대거 강행 처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민의힘은 철야농성을 이어가면서 무제한 토론인 필리버스터 등 모든 합법적 저항으로 응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박영선·나경원·오세훈 '3강' 오차범위 경합
내년에 치러질 보궐선거를 앞두고 서울·부산시장 예비후보 등록이 오늘(8일)부터 시작됩니다.
서울시장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나경원 전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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