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전자, 세계관세기구 민간자문그룹 가입
입력 2009-06-16 14:46  | 수정 2009-06-16 14:46
삼성전자가 우리나라 업체로는 처음으로 WCO, 세계관세기구의 최고위급 민간자문그룹에 가입했다고 관세청이 밝혔습니다.
이 그룹은 관세행정 국제기구인 WCO의 주요 정책에 대해 자문하는 기구로 마이크로소프트 등 세계적인 기업과 국제상공회의소 등 30여 개의 업체와 협회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관세청은 삼성전자가 WCO 민간자문그룹에 가입함으로써 우리 정부와 기업이 전 세계의 관세행정 최고책임자와 소통할 수 있는 공식 채널이 마련됐다며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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