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원서 연인 살해 후 시신 유기 30대 긴급체포
입력 2020-12-07 11:20  | 수정 2020-12-14 12:03
교제하던 여성을 살해한 후 시신을 유기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7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30대 후반 A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달 18일 수원시 자택에서 연인관계이던 여성 20대 후반 B 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충북 충주 모처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최근 B씨에 대한 실종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수사에 나서자 이날 새벽 경찰서를 방문해 자수했습니다.

경찰은 B씨 시신을 수습하고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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