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드가 코로나19 백신 임상 승인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7일 오전 9시 3분 현재 셀리드는 전일 대비 3300원(7.04%) 오른 5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서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종의 임상 1/2상 시험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받은 국산 백신 2종은 셀리드의 'AdCLD-CoV19'과 진원생명과학의 'GLS-5310'이다.
셀리드는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1상과 2상 시험을 할 예정이다.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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