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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부뚜막 고양이 6연승…음표=시크릿넘버 데니스 [종합]
입력 2020-12-06 19: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복면가왕' 부뚜막 고양이가 음표를 꺾고 6연승에 성공했다.
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42대 복면가왕 자리를 두고 6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부뚜막 고양이와 이에 맞서는 4인의 복면가수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 무대에서는 음표와 고3의 대결이 그려졌다. 먼저 음표는 샘김의 '메이크업(Make Up (Feat. Crush))'을 열창했다. 이어 고3은 이승철의 '마이 러브(My Love)'를 열창했다. 판정단의 선택은 음표였다. 고3의 정체는 보이그룹 트레저 메인보컬 방예담이었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봉선이와 찹쌀떡의 대결이 그려졌다. 먼저 봉선이는 우순실의 '잃어버린 우산'을 열창했다. 이어 찹쌀떡은 윤종신의 '고속도로 로맨스'를 열창했다. 찹쌀떡이 승리했다. 봉선이의 정체는 '립스틱 짙게 바르고' 임주리였다.

음표와 찹쌀떡은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에서 맞붙었다. 음표는 방탄소년단의 '온(ON)'을 열창했다. 이어 찹쌀떡은 김건모의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를 열창했다. 연예인 판정단의 선택은 음표였다. 찹쌀떡은 배치기 무웅이었다.
음표은 가왕 후보에 올라 부뚜막 고양이와 142대 가왕 자리를 두고 경쟁했다. 부뚜막 고양이는 가왕 자리를 지키기 위해 장혜진의 '내게로'로 방어 무대를 꾸몄다.
142대 복면가왕은 부뚜막 고양이가 됐다. 부뚜막 고양이는 6연승에 성공했다. 가왕전에서 아쉽게 패한 음표의 정체는 시크릿넘버의 메인보컬 데니스였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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