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대헌 호반건설 대표, 어제 김민형 전 SBS 아나운서와 결혼
입력 2020-12-06 10:31  | 수정 2020-12-13 11:03

김대헌 호반건설 기획 부문 대표가 김민형 전 SBS 아나운서와 결혼했습니다.

호반그룹에 따르면 김 대표는 어제(5일) 정오에 서울 종로구에 있는 포시즌스 호텔에서 김 전 아나운서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가족과 지인만 초대해 100명 미만의 소규모로 진행됐습니다.

주례는 영화배우이자 전 국회의원인 신영균 씨가 맡았으며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부부,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습니다.


김 대표는 호반그룹 김상열 회장의 장남으로, 호반건설의 지분 54.73%를 보유한 최대 주주입니다.

김 전 아나운서는 2018년 SBS에 입사했다가 지난 10월 퇴사했습니다.

둘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작년 10월부터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