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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MMA] 임영웅, 베스트 트로트상에 “꿈같은 시간” 소감
입력 2020-12-05 20: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임영웅이 ‘2020 MMA에서 베스트 트로트상을 수상했다.
5일 오후 7시 ‘MMA 2020(멜론뮤직어워드 2020)이 열렸다. 온라인·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 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로 인해 소통의 기회가 줄어든 음악팬과 아티스트의 음악적 거리를 좁히기 위해 ‘Stay Closer in Music라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수상 직후 무대에 오른 임영웅은 가수를 한다고 했을 때, 지원을 아껴주지 않았던 엄마에게 감사하다. 2020년 한 해 힘든 시기였는데 미스터트롯맨들이 국민 여러분에게 위로와 감동을 드릴 수 있어 영광스럽고 행복한 한 해였다. 저만이 아니라 트로트가 여러분들에게 많은 선물을 드렸던 것 같다. 꿈같은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0 MMA에는 방탄소년단, 임영웅, 영탁, 더보이즈, 몬스타엑스, 아이즈원, 오마이걸, 코드쿤스트, 잔나비 최정훈, 사이먼 도미닉,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다양한 장르의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했다. 시상식은 카카오TV 앱/웹, 카카오톡 #카카오TV 탭, 멜론 앱/웹, 유튜브(해외) 등을 통해 즐길 수 있다.
trdk0114@mk.co.kr
사진제공|멜론뮤직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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