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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남주혁 VS 김선호, 두 남자 사이 의미심장 신경전
입력 2020-12-04 14: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에서 남주혁과 김선호 사이에 의미심장한 거래가 오고갈 예정이다.
마지막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에서 남도산(남주혁 분)과 한지평(김선호 분)이 대치 중인 현장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한껏 높이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마주선 남도산과 한지평에게서는 보이지 않는 긴장감이 주변을 에워싸고 있다. 특히 두 남자 모두 여유 만만한 태도를 취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 어떤 속내를 숨겨뒀는지 예측할 수 없어 더욱 짜릿한 스릴감을 유발한다.
특히 앞서 방송에서는 3년 만에 다시 만난 한지평이 남도산에게 서달미(배수지 분)와 심상치 않은 관계임을 암시해 예전처럼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던 터. 두 사람 모두 3년 전과 위치와 상황, 모든 것이 달라졌지만 서달미를 향한 순애보만큼은 변하지 않아 또 한 번 로맨스 라인에 파란을 예감케 했다.

이에 5일 방송될 15회에서는 내내 부딪히기만 했던 남도산과 한지평이 ?移邦�거래를 예고해 흥미를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그들의 거래 내용과 조건으로 교환을 내건 물건 역시 예사롭지 않아 시청자들의 이입감을 최고치로 상승시킬 조짐이다.
과연 처음 만난 순간부터 내내 부딪혔던 두 남자가 어떤 계기로 거래를 하게 됐을지 이들의 거래 조건과 내용에 관심이 뜨겁게 쏠리는 중이다. 또한 남도산과 한지평의 거래는 무사히 성사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리는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 15회는 5일 밤 9시에 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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