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터닝포인트’ 한혜진, 라이브에 토크 삼매경까지 ‘시청자 사로잡는 트롯 디바’
입력 2020-12-04 14:11 
사진=JTBC ‘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 캡처
가수 한혜진이 웃음과 감동,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한혜진은 4일 오전 방송된 JTBC ‘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이하 ‘터닝포인트)에 출연했다.

이날 등장과 동시에 대표곡 ‘갈색 추억을 열창한 한혜진은 애절한 보이스로 영원한 트롯 디바의 면모부터 뽐냈다.

이후 한혜진은 서울 상경 이유를 시작으로 가수 아닌 배우로 연예계 입문한 사연, 아버지의 지원, 수백억과 바꾼 ‘갈색추억 등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 일대기로 이목까지 집중시켰다.


특히 감동적인 아버지의 이야기를 풀어낸 한혜진은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하는가 하면, 취소가 안 되는 행사 때문에 아버지의 임종을 지켜보지 못했다. 그때는 정말 가수가 하기 싫었다”며 안타까운 사연과 함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터닝포인트에서 시종일관 유쾌한 에너지를 전한 한혜진은 건강관리비법과 10대 소녀팬과의 영상통화, 피부관리비법 등 다채로운 토크를 이어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